스마일지, ‘음악중심’ 첫 공중파 출연..엉덩이 캐릭터춤 ‘예고’

      2014.06.12 10:16   수정 : 2014.06.12 10:16기사원문


신예 걸그룹 스마일지가 ‘음악중심’을 통해 첫 공중파 나들이에 나선다.

12일 소속사 (주)쇼웍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스마일지가 14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공중파 신고식을 치른다”며 “이날 멋진 공연을 위해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일지의 첫 번째 싱글 ‘뚜비두밥’은 신나는 SWING풍의 댄스곡으로 곡 전반에 깔리는 BRASS 섹션과 온몸을 들썩이게 하는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후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중간에 나오는 재치 있는 가사가 섹시 일변도인 가요시장에 청량음료 같은 상쾌함을 선사한다.


특히 타이틀 곡 ‘뚜비두밥’의 웃고 울고 화내는 엉덩이 캐릭터춤이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으로 소속사 측은 “멤버별로 각자 귀여운 캐릭터를 넣은 의상과 이를 표현하는 안무가 있는데 벌써부터 유튜브에 해외팬들이 ‘뚜비두밥’ 커버댄스 영상을 올리는 등 기대이상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더불어 러시아 등 해외에서 팬클럽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고 연락이 오는 등 해외팬들로부터 좋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 스마일지는 오는 14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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