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식품 나누는 ‘이동 푸드마켓’ 봉사활동 실시

      2014.06.15 12:02   수정 : 2014.06.15 12:02기사원문

신한은행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 나눔행사인 '이동 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청앞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신한은행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동 푸드마켓'은 저소득층이 필요로 하는 각종 식품들을 차량에 준비해 저소득층 주민들의 거주지역으로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은행 자원봉사자들은 자치구를 통해 선정된 400여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식품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직접 집까지 배달해주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은행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ms@fnnews.com 고민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