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 약물 임상개발 및 품목허가 전략 어떻게?

      2014.06.17 09:44   수정 : 2014.06.17 09:44기사원문
CNS(중추신경계) 약물연구의 임상개발과 NDA(의약품 품목허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17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하 KDDF)는 오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추신경계 약물 임상개발 및 NDA 전략' 주제의 세 번째 규제과학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 영역별로 임상개발 및 NDA 전략 논의로 시작해 글로벌 항암제에 이어, CNS 약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비임상에서 임상으로의 이행, 성공적인 임상개발 및 NDA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CNS 약물 리드 최적화를 위한 DMPK 전략(충남대 신영근 교수) △CNS 약물 전임상 개발 전략 및 사례 연구(SK바이오팜 이기호 신약개발연구소장) △CNS 약을 위한 바이오 마커의 임상 개발 및 사용(FDA 조성은 박사)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KDDF 이동호 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들에게 중추신경계 약물 개발에 있어 국외 규정과 승인 절차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높임으로 글로벌신약개발 노하우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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