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美펜실베니아대서 한국경제·정책 강의
2014.06.17 16:15
수정 : 2014.06.17 16:15기사원문
김중수 전(前)한국은행 총재(사진)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경제학과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한다.
한국은행은 김 전 총재가 펜실베니아대에 연구실을 두고 1년 동안 강의 및 연구를 하기로 결정, 오는 8월 출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김 전 총재는 이 학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전 총재는 동아시아 언어 및 문명학부에 처음 개설된 '한국 경제와 정책' 과목을 학부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