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7·30 재보선 공심위 구성…위원장 윤상현
2014.06.17 16:53
수정 : 2014.06.17 16:53기사원문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윤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13명의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공심위 명단을 의결했다.
당내 인사로는 윤 위원장을 비롯해 김세연 제1사무부총장과 전희재 제2사무부총장이 당연직으로 포함됐고,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갑)과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 비례대표 류지영 의원, 박요찬 경기 과천·의왕 당협위원장이 들어갔다.
외부 인사로는 이병두 전 삼정 KPMG부회장, 산악인 엄홍길씨, 이연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장, 손지애 전 아리랑TV 사장, 전주혜 변호사,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대학원 교수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누리당은 전날 공심위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외부 명망가를 위원장으로 영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돼 재논의 끝에 이 같은 인선을 확정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