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오지호-윤손하 미공개 장면 추가한 디렉터스컷 개봉

      2014.06.18 09:46   수정 : 2014.06.18 09:46기사원문


‘하이힐’이 보다 더 풍성해진 액션과 드라마를 담은 확장판 ‘하이힐’ 디렉터스컷을 전격 상영한다.

오는 19일부터 강렬한 액션, 웃음과 눈물, 진한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까지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하이힐’이 파격 액션과 섬세한 감성의 풍미를 한층 높인 확장판, ‘하이힐’ 디렉터스컷을 선보인다.

앞서 ‘하이힐’은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 장진 감독과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차승원이 6년 만에 의기투합해 새로운 도전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차승원은 겉으로는 완벽한 남자의 모습을 했지만 여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숨긴 채 슬픔, 분노를 오가는 짙은 페이소스 담긴 감성 연기로 언론과 일반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번 ‘하이힐’ 확장판에서는 ‘허곤(오정세 분)’의 오른팔 박사범(안길강 역)과 ‘지욱(차승원 분)’의 대결신과 오지호, 윤손하, 김예원의 미공개 장면을 추가해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 ‘지욱’의 짙은 페이소스 담긴 감성을 보다 밀도 있게 담아냄으로써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더 풍성해진 액션과 드라마를 담은 확장판 ‘하이힐’ 디렉터스컷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노원, 홍대입구, 합정, 부산본점에서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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