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스캔들 언급 “당사자에게 입조심 하라고 전화 왔다”

      2014.06.19 10:08   수정 : 2014.06.19 10:08기사원문


김지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경고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배우 김지훈이 출연, 앞서 ‘라스’에 출연한 조여정이 언급한 ‘김지훈 스캔들 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예전에 김구라 씨가 이런 말을 했다 ‘없는 얘기도 지어 낸다’”고 말하자 김지훈은 “지어낸 적은 정말 없다. 제가 말재주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지어내면 정말 재미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MC 김구라가 “혹시 방송에서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쪽에서 피드백을 받았느냐”고 묻자 김지훈은 “‘입조심 하라’고 컴플레인이 왔었다.
굉장히 오랜만에 통화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저도 잘한 일은 아니니까 반성하고 있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더 맞출 수 없게끔 인원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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