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출격’ 스위스-프랑스, 선발 라인업 발표
2014.06.21 03:40
수정 : 2014.06.21 03:40기사원문
나란히 1승씩을 거둔 스위스와 프랑스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친다.
스위스와 프랑스는 21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스위스는 공격진에 세페로비치(레알 소시에다드), 메흐메디(프라이부르크)가 나서며, 중원에는 베라미(나폴리), 인러(나폴리), 샤키리(바이에른 뮌헨), 샤카(묀헨글라트바흐)가 출전한다.
수비진에는 주루(함부르크), 리히슈타이너(유벤투스), 본 베르겐(영 보이즈), 로드리게스(볼프스부르크)가 배치되며, 골키퍼 장갑은 베날리오(볼프스부르크)가 낀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는 1차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최전방에 나서고, 지루(아스날)가 공격진에 선다. 중원에는 카바예(파르 생제르맹), 발부에나(마르세유), 마투이디(파리 생제르맹), 시소코(뉴캐슬)가 출전한다.
다음으로 수비진에는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드뷔시(뉴캐슬), 사코(리버풀), 바란(레알 마드리드)이 출장하며, 골문은 요리스(토트넘) 골키퍼가 지킨다.
한편 스위스는 1차전에서 에콰도르에 2-1 역전승을 거뒀고, 프랑스는 1차전에서 온두라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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