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솔비, “권지안으로 개명? 선입견 갖는 게 싫어서”

      2014.06.22 09:04   수정 : 2014.06.22 09:04기사원문


‘도전 1000곡’에 출연한 솔비가 권지안으로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는 조성모, 권지안, 최홍만, 지나, 타히티, 안연홍, 최상학 등이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는 권지안으로 개명한 솔비에게 “솔비로 활동하는 게 낫지 않느냐. 우리가 헷갈릴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권지안은 “제가 음악적으로 (다른)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며 “원래 했던 음악이 아니고 어쿠스틱으로 도전을 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음악이라는 게 너무 좋아서 솔비라는 이름에 대한 선입견으로 음악을 훼손시키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MC 이휘재가 “이번 앨범에 만족하느냐”고 묻자 그녀는 “너무 만족한다. 이번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제 노래만 들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성모는 가수 데뷔 전 댄스그룹 준비를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