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스나이퍼 흉내 내다 무당벌레에 ‘혼비백산’

      2014.06.22 20:07   수정 : 2014.06.22 20:07기사원문


헨리가 무당벌레 한 마리에 혼비백산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GOP 근무를 서기 위해 물건을 보급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드디어 군대 선글라스를 쓸 수 있다는 행복함에 사로잡혀 한참이나 스나이퍼 흉내를 내었다.


그러나 바로 기겁을 하며 소리를 질렀고, 모두들 그를 바라보았다. 알고 보니 그는 손에 붙은 무당벌레 한 마리 때문에 그렇게 소리를 지른 것.

이에 선임들은 GOP에서 주먹만한 나방이 날아다니고 멧돼지가 자주 출몰된다며 모두를 겁주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지만, 헨리는 선임들의 말을 들으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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