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신곡 ‘로드 오브 섬머’ 발표...전성기 사운드 재현
2014.06.23 13:17
수정 : 2014.06.23 13:17기사원문
메탈리카(Metallica)의 새 싱글 ‘Lords of Summer-First Pass Version’이 발매됐다.
23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 ‘Lords of Summer-First Pass Version’은 지난 3월 콜롬비아의 보고타 공연에서 처음 선보인 곡으로, 메탈리카가 신곡을 발표한 것은 2년 만이다.
특히 ‘Lords of Summer-First Pass Version’는 런닝타임이 8분에 달할 정도의 대작으로, 라스 울리히(Lars Ulrich)의 박력 넘치는 드럼사운드와 커크 해밋(Kirk Hammet)의 짜릿한 기타솔로 등 메탈리카의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하는 사운드가 담겨있다.
라스 울리히는 롤링 스톤(Rolling Stone)을 통해 이번 새 싱글에 대해 “현재 우리의 상상력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를 너무나도 잘 대변해주고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탈리카는 전세계적으로 1억 1천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쓰래시 메탈의 제왕으로, 지난 해 내한공연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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