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창조와 감성의 공간으로, 개성만점 오피스 용품

      2014.06.23 15:35   수정 : 2014.06.23 13:28기사원문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성이 담긴 오피스 용품은 딱딱한 사무실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준다. 사무실을 창조와 감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주는 오피스 용품을 상수동 '썸띵플레이'와 논현동 '패브디자인숍'에서 찾아봤다.

#개성만점 오피스 용품




1. 사진이나 명함, 메모지 등을 끼울 수 있는 미니 받침대. 추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좋아하는 사진, 프린트한 일러스트, 하루 중 처리해야 할 일과 목록을 적어둔 포스트잇 등 다양한 아이템을 꽂아 둘 수 있다.

2. 코끼리 모양의 테이프 홀더. 스카치테이프를 끼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테이프 홀더는 사무실 데스크 위를 센스 있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3. 변기 압축기 모양을 형상화한 펜과 펜 홀더. 알록달록한 색상과 유머러스한 디자인을 통해 유니크한 데스크 장식이 가능하다. 펜을 꽂거나 꺼내 쓰기 편리해 실용적이다.

4. 세면대 모양의 클립 보관함. 클립 뿐 아니라 압정, 자석, 지우개 등 작은 크기의 사무실 용품을 담아두기 좋다. 물건을 담아두지 않더라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5. 다람쥐 모양의 연필꽂이. 동물 모양의 산뜻한 디자인이 재미와 친근감을 준다.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자극해 창조성을 일깨워주는 직장인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오피스 용품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오피스 용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책상 위가 너저분하거나 서류들간의 구분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 '꽂이'의 힘을 빌려보자. 각종 서류나 메모지, 사무용품 등을 꽂아둘 수 있는 꽂이 용품을 이용하면 정리의 달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서류의 경우, 자주 사용하는 자료와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자료 등을 구분해 꽂아두면 서류를 찾는데 허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회사 공용 물품 대신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오피스 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좋아하는 컬러나 디자인의 사무용품으로 사무실 책상을 꾸미면 업무 공간에 활력을 주는 동시에 작업의 능률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

/lifestyle@fnnews.com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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