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F조 순위, ‘이란 F조 최하위’ 아시아권 나라 줄줄이 탈락
2014.06.26 07:09
수정 : 2014.06.26 07:09기사원문
월드컵 F조 순위
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F조 최종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둬 3연승을 기록했다.
나이지리아(1승 1무 1패. 승점 4)는 이날 아르헨티나에 패했지만 같은 시간 열린 F조의 또 다른 경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이란에 3-1 승리를 거두면서 조 2위를 확정, 역시 16강에 올랐다.
3연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한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E조 2위와, 조 2위를 기록한 나이지리아는 E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이란을 꺾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기록했으며 1승2패로 F조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란은 1무2패로 일본과 마찬가지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조 최하위에 머물며 월드컵 경기를 끝냈다.
월드컵 F조 순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월드컵 F조 순위, 역시 메시다", "월드컵 F조 순위, 아르헨티나 3연승 멋지다", "월드컵 F조 순위, 이란도 탈락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