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아나운서, 잘생긴 외모로 주목 “입사했을 때 난리났다”

      2014.06.27 01:36   수정 : 2014.06.27 01:36기사원문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잘생긴 외모로 주목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를 대표하는 간판 아나운서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시작부터 MC 박미선, 신봉선 등에게 잘생긴 외모로 박수를 받았고, 신인 아나운서 조항리는 “아직 88년생이고, 휴학 도중 공채에 합격해 아나운서가 됐다. 잘 부탁드린다”며 씩씩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 도경완 등 다른 아나운서들은 “조항리가 입사했을 때 난리가 났다”며 조항리 입사 에피소드를 공개, “지금 아나운서실 공용 컴퓨터 배경화면이 바로 조항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조항리는 “처음에 ‘키가 188이다’, ‘가수 그룹 인피니트 연습생이었다’, ‘아버지가 법무부 장관이다’와 같은 소문이 나 곤란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잘못된 소문으로 해명하고 다녀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허경환은 다른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가애란 아나운서가 나오자 격하게 반가워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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