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골드미스 원한다면, ‘이것’ 관리해야?

      2014.06.30 16:59   수정 : 2014.06.30 16:59기사원문


지난달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57%로 2000년 이후 사상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여성의 경제활동이 꾸준히 증가한 데는 저출산에 따른 상대적 육아 부담 감소와 이른바 '골드 미스' 증가 등이 원인으로 짐작되고 있다.

이러한 골드 미스들은 일과 자기 관리에 있어 연예인처럼 철두철미한 것이 특징으로 일로써 성공을 해보려는 커리어적인 면모는 물론 다양한 마사지를 꾸준히 받거나 여러 가지 성형 수술을 받는 등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데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더욱이 30대 여성들의 경우라면 노화의 상징인 '주름'을 피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주름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직장인 A씨는 최근 팔자주름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팔자주름이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 아직 30대 초반의 나이지만 얼굴로는 4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많이 늙어 보이기 때문

A씨의 경우처럼 팔자주름과 같이 깊은 주름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본래의 나이보다 더욱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으로 30대~40대 초반 여성들은 이 팔자주름을 대표적인 콤플렉스로 꼽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바로 필러 성형이다. 필러란 인체에 무해하거나 유사한 성분의 물질을 팔자주름과 같이 피부가 깊이 패인 부위에 주입하여 팔자주름을 개선해주는 시술로 팔자주름 외 콧대, 코끝 교정 등 코 성형 용도로도 많이 이용되는 시술이다.

이에 대구 리노보클리닉 의원 김진식 원장은 "30대 때부터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아마도 주름 일 것이다. 특히 팔자주름과 같은 깊은 주름은 한 번 생겨나면 개선이 쉽지 않아 처음부터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라며 "필러 성형은 시술 시간이 짧고 효과도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회복기간이 필요치 않아 바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인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장의 말처럼 필러는 주사시술로 시술 방법이 간단하지만 엄연히 약물이 피부 내에 주입되는 시술이므로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부터 정품 약물을 정량 시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이라 할 수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