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호, 대상포진 안면마비로 ‘내비게이션’ 시사회 불참
2014.07.01 09:19
수정 : 2014.07.01 09:19기사원문
김준호가 대상포진 안면마비로 인해 ‘내비게이션’ 언론 시사회에 불참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내비게이션’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장권호 감독과 배우 황보라가 자리한 가운데 황보라와 함께 주연인 배우 김준호는 참석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알고 보니 김준호는 대상포진으로 인해 안면마비가 와 장권호 감독 및 배우 황보라와 같이 하지 못했던 것.
이와 관련 황보라는 김준호의 완쾌를 빌며 눈물까지 글썽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난 세 친구가 우연히 주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목적지를 찾아 가던 중 뜻하지 않은 상황에 부딪히며 극한의 혼돈에 빠지는 공포 스릴러 ‘내비게이션’은 오는 7월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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