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진-김혜지 아나운서, 한글날 명동성당에서 웨딩마치 울린다

      2014.07.02 15:52   수정 : 2014.07.02 15:52기사원문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가 한글날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MBC 김나진 아나운서와 TBS 교통방송 김혜지 아나운서가 서울 명동성당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나진 아나운서와 김혜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후배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두 사람은 아나운서답게 한글날에 결혼을 약속했다. 앞서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전 KBS 이지애 아나운서 또한 2010년 10월9일 한글날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김나진 아나운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혜지 아나운서는 TBS ‘수도권 투데이’와 TBS FM ‘주말이 좋다’ DJ로 활약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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