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의 꽃’ 김가은 “아이돌과 연기, 젊은 기운 받았다”

      2014.07.02 16:10   수정 : 2014.07.02 16:10기사원문


김가은이 ‘뱀파이어의 꽃’ 촬영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그룹 에이젝스 재형, 형곤, 승엽, 효준, 배우 김가은 등이 참석했다.

‘뱀파이어의 꽃’은 네이버에 연재돼 많은 인기를 얻은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을 각색해 재구성한 웹드라마로 극 중 김가은은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지만 밝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 서영 역을 맡았다.

이날 김가은은 “그동안은 또래나 친구들과 연기를 했는데 연하랑은 처음이다”며 “연하랑 연기를 하면 리드를 해야 될 것 같아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젊은 기운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김가은은 “아이돌과 직접적으로 연기 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못 친해질 것 같아서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작에 비해서 많이 압축돼 있어서 촬영 스케줄이 많이 타이트 했다”며 “그래도 촬영 중간 중간에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뱀파이어의 꽃’은 오늘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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