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희’ 강경옥 작가 측, “‘별그대’ 표절관련 소송 취하했다”
2014.07.03 12:26
수정 : 2014.10.25 16:33기사원문
‘별그대’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설희’ 강경옥 작가가 소송을 취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강경옥 작가의 소송을 대리한 법무법인 강호 측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설희’ 강경옥 작가가 지난달 30일 소송을 취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분쟁은 제3자의 중재 노력으로 원만하게 해결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경옥 작가는 ‘별그대’가 자신의 만화 ‘설희’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고 주장, 표절의혹을 제기하며 ‘별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와 대본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를 상대로 3억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한 바 있다.
한편 ‘별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 드라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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