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전야 개봉 2위, ‘트랜스포머4’ 따라잡나
2014.07.03 16:31
수정 : 2014.07.03 16:26기사원문
신의 한수
영화 '신의 한수'가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를 추격하고 있다.
7월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야 개봉한 '신의 한수'는 지난 2일 하루 6만 73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3871명이다.
'신의 한수'는 빠르게 상위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의 한수'는 프로 바둑기사 출신의 태석(정우성 분)이 내기 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분)의 음모로 형을 잃고 복수 계획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한수’, 정우성 효과인가”, “‘신의 한수’, 기대할만 하네”, “‘신의 한수’, 캐스팅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1만 9900명의 관객을 모은 '트랜스포머4'가, '끝까지 간다'는 3만 409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