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월드컵 보다 더 재밌네

      2014.07.04 08:48   수정 : 2014.07.04 08:48기사원문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가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영국 BBC 방송은 인터넷판을 통해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를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브라질의 승리로 끝난 칠레와의 16강전에서는 트윗량이 사상 최대인 1640만 건에 달했다. 2-2로 맞선 승부차기 상황에서 칠레의 곤살로 하라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순간에는 분당 무려 38만 8985건의 트윗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기록된 136골은 역대 월드컵 최다 골로 기록됐다. 종전 조별리그 최다 골 기록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의 130골이다.

1994년 미국 대회에서 42세의 나이로 뛴 카메룬의 로저 밀러를 밀어내고 43세의 콜롬비아 골키퍼 파리드 몬드라곤이 최고령 선수가 됐다.

이외에도 코스타리카와의 16강전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던 그리스의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폴로스는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가장 긴 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기록됐으며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조(Jo)는 가장 짧은 이름으로 기록됐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성이 왜이렇게 기냐",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재미있는 진기록이네", "브라질 월드컵 진기록 5, 골이 많이 터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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