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네덜란드 꺾고 월드컵 결승진출 ‘골키퍼 로메로 선방’

      2014.07.10 08:31   수정 : 2014.10.25 09:52기사원문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를 꺾고 24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10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네덜란드와 전, 후반 90분, 연장 전, 후반 3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지난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이날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의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의 2차례 선방이 팀을 승리로 이끈 것.

한편 아르헨티나는 독일과 오는 14일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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