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유민, 8년 전 성지글 화제 “제주도에 함께 있었다”
2014.07.10 14:42
수정 : 2014.10.25 09:13기사원문
가수 장우혁과 배우 유민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성지글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0일 한 매체는 "장우혁과 유민이 현재 수년째 열애 중"이라며 "한국에서도 두 사람이 주기적으로 만나고 애틋한 사랑을 키워왔다. 장수커플답게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고 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장우혁과 유민은 최근에도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다정하게 현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우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같은 날 유민 역시 여행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려 의혹을 증폭시켰다.
특히 지난 2006년에 게재된 이른바 '장우혁 유민 열애설 성지글'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 팬이 제주도 서귀포에서 장우혁과 유민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 사진도 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 다른 네티즌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장우혁 씨 유민 씨랑 사귀나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진짜인가요? 두 분 사귀나요? 궁금해서"라고 질문 글을 올리기도 했다.
무려 8년 전 목격담까지 주목을 받으면서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허나 아직 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