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참된 드라마의 참 좋은 연기
2014.07.12 21:31
수정 : 2014.10.25 07:14기사원문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참된 드라마의 참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7월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한빈과 갈등하는 영춘(최화정 분)의 모습과 동서지간의 갈등이 극에 달한 해원(김희선 분)과 해주(진경 분)의 기싸움이 그려졌다.
극 중 겹사돈이 된 자매 해원과 해주는 행복한 신혼 생활 중 동서지간 갈등을 보이며 대립 중이다. 자매가 동서지간으로 대립하게 되면서 가족들의 반응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특히 김희선의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는 회가 거듭 될수록 자연스럽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훌륭한 사투리 연기뿐만 아니라 극 중 남편인 이서진을 내조하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억세고 악착같은 차해원이지만 남편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반전 모습을 보여주며 예쁘기만한 배우 김희선이 아닌 예쁘고 연기 잘하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 냄새가 풍기는 따뜻함을 담아낸 드라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