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경찰 실탄 발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2014.07.15 09:38   수정 : 2014.10.25 05:26기사원문


LA 경찰 실탄 발포

LA 경찰 실탄 발포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저녁 6시쯤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거리 연방 정부 청사 건물 앞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폭격을 규탄하는 시위대와 폭격을 지지하는 친 이스라엘 시위대가 충돌했다.

500여명의 시위대가 충돌한 이 폭력사태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깃발을 내건 경트럭이 시위대 사이를 질주하면서 벌어졌다.

시위가 폭력으로 번지면서 연방 정부 청사를 지키는 연방 경찰이 트럭을 향해 실탄 한 발을 발사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실탄 발포와 관련해 "다행히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다.

LA 경찰 실탄 발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LA 경찰 실탄 발포, 사람이 안 다쳤다니 다행이네요", "LA 경찰 실탄 발포, 실탄까지 발포하다니 무섭다", "LA 경찰 실탄 발포, 역시 미국"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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