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 동문 직장인 밴드 그룹사운드, 오는 26일 홍대서 공연

      2014.07.15 16:08   수정 : 2014.10.25 04:52기사원문




서울고 동문들로 이뤄진 그룹사운드의 공연이 개최된다.


서울고 동문들로 이뤄진 그룹사운드의 공연은 오는 7월 26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에반스에서 열린다.


지냔 수년간 공연,전시회 연주회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행사에 기부와 후원을 해온 리젠 메디컬그룹(대표 김우정 박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세대와 연령차를 넘어서고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공통 분모 하나로 모여 진행되는 행사다.


2007년 데뷔후 끊임없이 활동을 하고 있는 화이팅 대디 의 심전무와 한국최초의 인더스트리얼 밴드 ZYZYX (지직스)를 거쳐 현재 우주개구리를 이끌고 있는 김태호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화이팅대디, 응삼밴드. 트리플 에이, 우주개구리 등이 출연하며 각각 의사,사업가,기업인,교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생업에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올드보이들의 잔치다.


관계자에 따르면 3월에 있었던 1회 공연이후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질문이 쇄도했고 지금 현재 이 공연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동문 그룹사운드의 수가 10여 밴드에 이른다고 한다.


한편 작곡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파이팅 대디의 심전무는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삽입했던 자신의 곡 ‘사랑해’를 자신의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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