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말고결혼’ 한선화, 전 남친 연우진에 정자기증 요구 ‘경악’
2014.07.20 15:30
수정 : 2014.10.25 01:18기사원문
‘연애 말고 결혼’ 한선화의 속내가 밝혀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6회에서 강세아(한선화 분)는 공기태(연우진 분)에게 정자를 기증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아는 “나 결혼은 싫지만 인생의 동반자는 필요하다. 너 같은 양질의 유전자가 합쳐지면..”이라고 경악할 만한 제안을 했다.
그러자 공기태는 “(아이는) 장난감이 아니다”고 화를 냈고, 강세아는 “사람으로 태어나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줄 수 있다. 너한테 절대 부담 안줘.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갈게”라고 당당히 요구했다.
이에 공기태는 여전히 거부감을 드러냈고, 강세아는 “그렇게 준법정신이 투철하면 한 번 자자. 아니면 시험관에 담아줄래? 아니면 너와 주장미(한그루 분)가 사기 친 것 다 불까?”라고 협박했다.
한편 이날 ‘연애 말고 결혼’ 6회에서 주장미는 공기태를 위기에서 구하고자 기습키스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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