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CJ제당 에너지드링크 ‘오버앤오버’ 트위터 홍보

      2014.07.23 10:26   수정 : 2014.10.24 23:41기사원문

CJ제일제당이 최근 출시한 에너지 음료 '오버앤오버(Over&Over)'가 월드스타 싸이의 간접 홍보 지원을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오버앤오버'는 '파티 드링크'를 표방하며 기존의 에너지 음료와는 차별화를 추구하는 음료로 싸이가 기획단계에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신곡 '행오버(Hang Over)'로 주목을 받고 있는 월드스타 싸이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자신의 SNS에 신개념 파티드링크 '오버앤오버' 패키지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의 폭풍 '좋아요'와 '리트윗' 클릭이 이어지고 있다. 싸이의 캐릭터가 그려진 '오버앤오버(Over&Over)' 제품 패키지를 본 국내외 팬들은 "먹어 보고 싶다", "무슨 맛일 지 궁금하다",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등 다양한 답글을 쏟아내며 싸이표 파티 드링크 '오버앤오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
"젠틀맨처럼 마시고 있다. 이 음료를 마시고 '행오버'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위트 넘치는 답글도 줄을 잇고 있다.

글로벌 슈퍼 스타답게 싸이의 트위터 팔로워는 870만명, 페이스북 팬은 1200만명에 달한다.

건전한 파티 드링크 문화를 제안하는 '오버앤오버'는 자타 공인 글로벌 스타 싸이와 글로벌 에너지 음료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CJ제일제당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된 파티 드링크다.
싸이의 신곡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오버앤오버'는 카페인 함량이 30mg으로, 기존 에너지 음료에 비해 절반 이하 수준으로 함량을 낮췄고 울금 이외에도 쌀배아 추출농축액과 효모추출물 등 천연 소재를 활용하는 등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갖췄다.
파티나 술자리 등 어느 상황에서든 몸을 혹사하는 대신, 부담 없이 즐겁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추구하는 제품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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