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렛잇비’ 송필근, “내 월급은 카드회사 건가요” 폭소

      2014.07.27 22:01   수정 : 2014.10.24 21:24기사원문


‘개그콘서트’ 코너 ‘렛잇비’에서 회사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개그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렛잇비’에서 송필근, 박은영, 이동윤, 노우진은 비틀즈의 ‘렛잇비’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첫 소절을 시작한 송필근은 “요즘 주위에서 너도 나도 썸을 탄대요. 저도 지금 회사에서 썸을 타고 있어요”라며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월급”이라고 정기고, 소유의 ‘썸’ 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필근은 후렴구에서 “내 월급은 카드 회사 건가요”라고 덧붙이며 관객석을 다시 한 번 초토화 시켰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 코너 ‘멘탈갑’에서 박성광은 첫 방송 이후 달린 실제 악플을 소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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