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터시 나이트’ 국내 개봉 확정, 환각과 쾌락의 절정 맛본다
2014.08.01 21:45
수정 : 2014.08.01 21:45기사원문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의 딸 루머 윌리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초현실에로틱스릴러 '엑스터시 나이트'가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엑스터시 나이트'는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외부와 차단된 외딴 집에 모여 초감각적 지각 실험을 하면서 겪게되는 환락과 파멸의 이야기를 다룬 에로틱 스릴러로 근 현대 초 심리학 실험의 한 방법으로 많이 쓰이는 '간즈펠드 실험'을 소재로 하고 있다.
독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새로운 소재와 오감을 자극하는 섹시한 여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올 여름 관객들의 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루머 윌리스는 섹시한 파티광 럭키 역을 맡아 과감한 노출까지 감행하는 열연을 펼치며 '스트립티즈'에서 열연했던 어머니 데미 무어를 연상시키는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제2의 모니카 벨루치'로 불리는 테일러 콜의 진한 애정신은 긴장감 넘치는 관능의 미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범하지 않은 남녀 대학생들의 위험한 실험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은밀하지만 동참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환각과 절정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엑스터시 나이트'는 오는 8월 1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