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일러 “미국 서열문화 있다.. 모든 영어가 존댓말”

      2014.08.12 17:06   수정 : 2014.10.24 11:55기사원문

타일러가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인관계'를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했다.

이날 미국 비정상대표 타일러는 "미국에도 서열문화가 있다. 상사의 이름을 허락 없이 부르는 건 실례"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상사가 허락한다면 이름을 부른다"며 "영어에도 존댓말이 있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영어가 다 존댓말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조세호는 "미국서 살다온 아는 동생에게 친구가 말끝마다 요를 붙이라고 4일 내내 가르쳤더니 다시는 한국에 안 오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