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청춘’ 이적, 스페인어 ‘꼬미다’ 꽃미남으로 오해 ‘폭소’
2014.08.15 22:59
수정 : 2014.08.15 22:59기사원문
이적이 스페인어 밥을 꽃미남으로 오해했다.
1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3회에서는 유희열과 이적, 윤상은 나스카 라인을 관광한 후 쿠스코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과 이적, 윤상은 경비행기를 타고 나스카 라인을 관광한 후 아르마스 쿠스코로 향하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이들의 좌석은 2증 맨 끝자리였고, 승무원은 한국인이냐고 물으며 “꼬미다”라고 세 사람에게 말을 걸었고, 나영석PD를 제외한 세 사람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다시 한번 승무원은 “꼬미다(comida)”라고 말했고, 이적은 “아! 꽃미남?”이라며 “우리보고 꽃미남이래”라며 칭찬을 듣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이내 승무원은 세 사람과 제작진에게 식사를 가져다주며 다시 한 번 “꼬미다”라고 말했고, 이적은 ‘꼬미다’가 스페인어로 식사라는 것을 알게 돼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은 라마 인형을 구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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