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아들 방조명 가진동과 마약 혐의로 체포 ‘소변검사 모두 양성’
2014.08.19 14:12
수정 : 2014.10.23 23:48기사원문
성룡 아들 방조명
성룡 아들 방조명이 인기 스타 가진동과 함께 마약 혐의로 체포돼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중국 현지 언론은 "가진동과 방조명이 지난 18일 오후 마약복용 혐의로 베이징 동직문에 있는 성룡의 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100g의 대마류 약품이 압수 됐으며 방조명과 가진동은 마약 소변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방조명 측은 "현재 방조명과 연락이 안되고 있으며 소속사로서 방조명과 함께 물의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가진동 측도 "가진동은 큰 잘못을 저질렀고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며 "가슴이 아프나 법을 어긴만큼 가진동이 법률의 심판을 달게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성룡 아들 방조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룡 아들 방조명, 이럴수가", "성룡 아들 방조명, 중국이 요즘 마약 수사 제대로 하네", "성룡 아들 방조명, 어떤 처벌을 받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