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사과 , 아들 방조명 마약 사건에 “아버지로서 책임감 느낀다”

      2014.08.21 19:12   수정 : 2014.10.23 21:23기사원문




성룡 사과

배우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대마초 흡연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성룡이 이에대해 사과했다.

성룡은 아들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것에 대해 "아버지로서 잘 가르치지 못했다. 아들의 잘못에 책임감을 느낀다. 좋지 않은 사건이 일어난 데 아들을 대신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일(현지시간) 홍콩 IHKTV에 따르면 방조명의 중국 베이징 호화 아파트에서 110g의 대마가 발견됐으며 방조명은 이 아파트에서 매주 유명 연예인, 재벌 자제 등과 함께 파티를 즐겼다.

가진동 역시 지난 14일 이곳 파티에 참석했다 경찰에 체포됐다.

방조명은 마약 양성반응을 보이며 중범죄 처벌이 예상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이번 사건이 대마 등 마약 관련 연예인 120명 검거의 서막이 될 것이며 방조명은 그 중 하나일 뿐이라고 전했다.

성룡 아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룡 사과, 아들일로 아빠가 사과하다니 안타깝다" "성룡 사과, 성룡 불쌍하다" "성룡 사과, 성룡 앞으로 활동엔 지장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 fn스타 온라인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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