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착공

      2014.09.02 15:00   수정 : 2014.09.02 15:00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중소기업의 제조업 특화공장인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조감도)이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착공했다.

인천시는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이 서류 오류동 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은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업 특화공장으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과 정보기술(IT) 업종 기업의 원활한 입주와 기업활동을 지원한다.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은 대지면적 2만6441㎡(약 8000평) 부지에 건축연면적 15만1935㎡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된다.


검단지식산업센터는 총 11개층 중 제조 9개층, IT 2개층으로 활용되는 공장동과 근린생활시설, 기숙사가 들어서는 지원동 총 2개동으로 건립된다.

지식산업센터가 사무용으로 맞춰져 제조업체가 이용하는 데 불편이 많았는데 블루텍은 제조업 사업특성을 살려 계획됐다.


인천시는 검단지식산업센터가 중소기업에 쾌적한 산업공간을 제공하고 젊은 인재가 모이는 세련된 첨단 산업공간으로 조성되는 새로운 모델의 일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