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박지수, 송재림의 든든한 지원군..여우에서 구세주로

      2014.09.04 17:30   수정 : 2014.09.04 17:30기사원문


‘잉여공주’ 박지수가 송재림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4일 소속사 디딤531 측이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에서 윤진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지수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윤진아로 분하는 박지수는 오랜 연인 이현명(온주완 분)을 애써 외면하고 보다 나은 조건을 갖춘 권시경(송재림 분)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애쓰는 여우같은 여자를 연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수는 카메라를 향해 ‘저 윤진아예요’라고 쓰인 스케치북을 들어 보이고 있는가하면, 다급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제가 도와드릴게요. 염려 말고 진행하세요!’라고 쓰인 스케치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촬영은 박지수가 ‘안면실인증’을 앓고 있는 권시경을 위해 기지를 발휘한 장면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그동안 권시경의 관심을 받기 위해 그의 곁을 맴돌던 윤진아의 이런 행동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지수가 출연 중인 ‘잉여공주’는 오늘 오후 11시에 5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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