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인정 “나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비교”

노유민 역변의 아이콘 인정이 화제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노래하는 목들, No 목들’ 특집으로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의 리즈 시절을 이야기하던 도중 MC 규현은 노유민에게 “인터넷에 ‘연예인 역변’ 검색하면 제일 위에 나온다고 들었다”라고 역변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MC 김구라는 노유민의 리즈시절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함께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을 본 김구라는 너무나도 다른 노유민의 모습에 “진짜 이건 뭐냐”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당시와 지금의 몸무게를 물었고, 노유민은 “지금은 86kg이다”라며 무려 26kg이 늘어났다고 밝힌 후 “그래도 사람들이 저랑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랑 비교한다.

살찐 연예인으로”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노유민은 “지금도 팬카페에 제 팬들이 온다. 와서 아직도 저한테 후광이 비친다고 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MC들은 “후광이 아니라 후덕 아니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유민이 NRG 멤버 故 김환성을 언급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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