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빈 광대뼈축소술”로 볼 처짐 현상 방지하고 나사 없이 광대수술

      2014.09.05 08:40   수정 : 2014.09.05 08:40기사원문


두 아이의 엄마인 A씨는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시집을 갔다. 시집가기 전에는 작고 동글동글한 얼굴형이었고 이목구비도 또렷해 예쁜 얼굴을 가졌었다. 그러나 몇 년 동안 육아에 치여 살다보니 볼살이 다 빠져 볼이 푹 패이고, 숨겨져 있던 광대뼈가 더욱더 도드라져 각진 얼굴형으로 변해 본래의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게 되었다.

여성에게 있어 아무리 작은 얼굴이어도 앞으로 돌출되고 옆으로 넓게 발달한 광대뼈는 강하고 억센 인상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여성들은 대부분이 옆광대가 튀어 나온 문제를 가지고 있다.



옆광대의 경우 측면에서 봤을 때는 광대 부위가 밋밋하지만, 정면에서 봤을 때는 광대가 옆으로 크게 튀어 나와 얼굴이 넓고 울퉁불퉁해 보이게 만들면서 촌스러운 인상을 주기도 한다.

때문에 여성들은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등으로 보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광대뼈수술을 한다. 실제 광대뼈축소술 후기를 보면 옆광대를 줄이고 이동시켜 인상도 부드러워질 뿐만 아니라 얼굴도 갸름해 보이는 효과를 얻었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광대뼈축소술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현상으로 피부 탄력과 근육조직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으로 볼 처짐이나 팔자주름이다. 때문에 2차적으로 리프팅이나 지방이식 등 부가적인 수술까지 시행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보완한 작은얼굴성형외과 “쉐빈광대축소술”의 등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인 입안절개가 아닌 구레나룻 부분에 작은 구멍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저 얼굴폭을 넓게 만드는 옆광대는 절골하여 내측으로 확실하게 넣어주고 45도 광대부위는 입체감을 살려 깍아내는 방식이다. 때문에 광대뼈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볼 처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나사나 철사 없이 광대수술이 진행되어 광대뼈축소술 후 공항검색대나 치과 등의 X-ray를 찍어도 광대수술한 티가 나지 않고 일상생활로의 복귀에도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작은얼굴성형외과의 장호 대표원장은 “광대뼈축소술은 뼈를 잘라 얼굴의 라인을 바꾸는 중요한 수술이므로 저가 비용이나 과장된 광고에 현혹 되지 말것을 당부하며, 광대뼈수술에 필요한 첨단장비를 갖췄는지, 성형외과 전문의 인지, 또 의사가 풍부한 수술 경험과 숙련성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고 조언한다.

한편, 작은얼굴성형외과에서는 안면윤곽수술 전 3D CT 촬영을 통해 환자의 턱뼈의 두께, 길이, 연조직의 양, 신경의 위치를 고려하여 환자에게 맞는 일대일 맞춤형 안면윤곽수술법을 시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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