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유연석 "박해일 과묵할 줄 알았다"
2014.09.06 10:42
수정 : 2014.09.06 10:42기사원문
영화 '제보자' 제작보고회가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유연석은 “박해일이 말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장난도 많이 치고 재밌는 분”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엔 조심스러웠는데, 나중엔 기대고 그럴 수 있을 정도고 편했다. 그런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이 안 되는 헷갈릴 때가 있다. 한 번 더 생각해야만 웃게 되는 하이개그를 많이 했다”며 “내가 존경했던 배우인 만큼 본받을 게 많았다. 후배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보자'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추적극으로 오는 10월 2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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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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