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그만 만나자’는 말에 상처 입고 우발적으로 범죄
2014.09.11 12:09
수정 : 2014.09.11 12:09기사원문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이병헌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을 요구한 이지연이 범행 동기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연 측 변호사는 11일 오전 "이지연씨가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씨를 만나기 시작해 서울 강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몇 차례 만났다고 한다"며 "8월쯤 이병헌이 '더 만나지 말자'고 말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우발적으로 협박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찰 조사 결과와 전혀 다른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지연은 지난 6월 말 이병헌, 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와인을 마시다가 술이 떨어져 술을 사러 나갔고 그 사이 이병헌이 다희에게 음담패설을 하자 몰래 촬영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이병헌 이럴수가",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뭐가 진실이냐?", "이병헌 협박녀 이지연, 혼자 죽지 않겠다는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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