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선정
2014.09.21 09:26
수정 : 2014.09.21 11:30기사원문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3차 총회를 개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차기 18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OCA는 당초 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베트남 하노이를 선정했으나 반납함에 따라 이번에 다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재선정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자카르타가 개최도시 계약서에 서명하고 OS(올림픽 솔리다리티)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2016브라질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와 각 지역별 부회장과 상임위원회의 활동보고가 진행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과 토마스 바흐 IOC회장을 비롯해 NOC 대표단, OCA 집행위원, IF·AF(경기연맹), 전·차기 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대표단과 OS(올림픽 솔리다리티), 옵서버 500여명이 참석했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