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지역 작가..미술품 구입 공모 나서

      2014.09.21 17:01   수정 : 2014.09.21 17:01기사원문
【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시각예술작품의 구입 및 대여·전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미술품 구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미술품 구입 신청은 인천 연고의 작가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해왔고, 개인전 1회 이상 경력 또는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 기획전·그룹전 10회 이상 경력의 작가가 할 수 있다.

실내전시 가능한 규격의 평면, 입체 및 매체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으며, A3 규격의 포트폴리오와 작품 CD를 제출해야 한다. 관련 서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ifac.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에 총 55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미술작품을 구입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5∼17일이고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이번에 구입하는 미술품은 대여·전시활동 등을 통해 시각예술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인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이바지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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