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진주남강유등축제' 3000만원 협찬
2014.09.29 15:58
수정 : 2014.09.29 15:58기사원문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진주문화예술재단에 3000만원의 협찬금을 지원했다.
김형동 본부장은 29일 경남은행 서부본부에서 (재)진주문화예술재단 최용호 이사장에게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 협찬증서'를 전달, 은행이 지원한 협찬금은 2014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재원으로 쓰여지게 된다.
김 본부장은 "진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발전·보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한 유사 축제 대응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 협찬 외에도 부대행사로 열리는 '3000인분 비빔밥 나눔행사' 당일에는 무료 찻집 등을 운영하며 또 같은 기간 진주에서 열리는 '제 64회 개천예술제'와 '제 1회 진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에도 직간접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