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곧장 미국 국립보건원 입원...감염 확정은 아직

      2014.09.30 08:51   수정 : 2014.09.30 08:51기사원문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바이러스에 노출된 미국인 의사가 미국으로 바로 후송돼 국립보건원 임상 병원에 입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타 소재 국립보건원 측은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한 뒤 조심스럽게 환자를 입원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 병동은 격리 조치가 확실하게 돼 있고 고도의 훈련을 받은 치료 전문가들이 배치돼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나 일반 시민에게는 전염의 위험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미국인 의사는 에볼라에 노출됐으나, 감염 확정 판정은 받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좋은일 하시다 감염되셨네요”,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어서 바이러스 백신 개발되길”, “에볼라 노출 미국 의사,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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