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도 이지환, 2회 연속 銅 획득

      2014.10.03 18:07   수정 : 2014.10.03 18:07기사원문
【인천=박세인 기자】한국 공수도의 간판 이지환(25·울산진무)이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공수도 쿠미테(대련) 남자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지환은 중국의 왕즈웨이를 11대 3으로 꺾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은 두 번째 동메달이다.


한편, 여자 55㎏급 패자부활전에 출전한 안태은(24·울산진무)은 1대 2로 석패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sane@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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