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현 “옷가게-와인바-퓨전포차 실패..5억 잃어”
2014.10.16 08:38
수정 : 2014.10.16 08:38기사원문
‘라디오스타’의 김지현이 과거 사업 실패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30억’ 특집으로 김현욱, 현진영, 김지현, 성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지현은 “(사업을) 몇 개 했었다. 옷 가게, 와인바, 퓨전 포차를 했었다. 5억에서 6억 사이를 잃었다”고 운을 뗐다.
옆에 있던 현진영은 “제가 옛날에 와인바를 갔었는데 정말 잘 해놨더라. 앉아서 주문하려고 하는데 김지현이 드레스 같은걸 입고 걸어오더라”라며 “손님들이 비싼 와인 시켰는데 자기가 다 먹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현은 “와인을 안 좋아했었는데 제가 와인을 알아야 하다 보니 좋은 걸 추천하고 저도 먹어봐야 하다 보니 ‘한 잔만 줘봐 봐~’ 하면서 먹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지현은 양악 수술한 얼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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