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광고대상' 46개 수상작 공개

      2014.10.16 14:13   수정 : 2014.10.16 14:13기사원문
한국광고총연합회(회장 이순동)는 올해로 21년을 맞은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 7개 부문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46개 수상작을 16일 발표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작은 7편으로 △영상부문에 대한항공의 유럽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시리즈(HS애드) △인쇄부문에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편(HS애드) △통합미디어부문에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민족' 캠페인 (HS애드) △디자인부문에 야생생물관리협회의 Skinned Alive'편(이노션 월드와이드) △옥외부문에 유니세프의 '오뚝이 모금함' 캠페인(대홍기획) △온라인 부문에 소망화장품의 'Voice Mirror'편(이노션 월드와이드) △프로모션 부문에 소망화장품의 'Voice Mirror'편(이노션 월드와이드) 등이다.

광고인이 뽑은 좋은 모델상은 배달의민족 등의 캠페인에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류승룡이 선정되었다.


본심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창희 일레븐 고문은 심사평에서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더욱 더 뛰어나야한다"며 "앞으로 그러한 광고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1년을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인에게 주어지는 상인 2014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4 한국광고대회'에서 이루어진다.
이날 '유공광고인 정부포상'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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