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인천영상위원회, 27일 인천영상정책포럼 개최
2014.10.22 14:19
수정 : 2014.10.22 14:19기사원문
이번 포럼은 인천의 영상산업과 문화의 현재를 점검하고 장기적인 지역 영상 정책의 비젼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인천의 영상산업과 영상문화, 인천영상위원회 조직 과제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이며 '광해', '미녀는 괴로워' 등을 제작한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가 '대한민국 영상산업 흐름 및 인천의 기회'를 주제로 발제한다.
영상산업 분야는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이 '인천의 영상인프라 구축'을, 전영우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김영섭 SBS 프로듀서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중심으로 '킬러콘텐츠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해 얘기하고 인천의 영상산업의 발전 전략을 제안한다.
영상문화 분야는 달시파켓 '코리아필름' 운영자가 맡아 '영화 관련 행사 활성화'를,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사무총장이 영상위원회의 연원과 역할을 시작으로 최근 영상업계의 변화에 대한 지역 영상위원회의 대응 등을 통해 '인천영상위원회의 기회와 과제'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