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교포 역이민 수요, '재미동포타운'에도 발길 몰려..
2014.10.27 11:00
수정 : 2014.10.27 11:00기사원문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7공구 캠퍼스타운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재미동포타운’은 830세대의 아파트와 약 2,000실의 오피스텔, 상가, 호텔로 구성되며 현장이 위치한 송도 견본주택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지에서 동시에 분양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59㎡와 101㎡가 이미 마감됐고 펜트하우스 역시 세미펜트하우스 일부만 남기고 모두 완료됐다. 분양 관계자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서부 지역과 뉴욕, 버지니아 등 동부 지역에서 고르게 계약이 나오고 있으며 캐나다, 호주, 독일 등 다수의 국가에 살고 있는 재외교포들의 관심도 뜨겁다”고 전했다.
재미동포타운은 송도신도시 내의 다른 신규 단지들과 달리 초역세권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장점이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와 도보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학, 유타대학 등 4개 대학이 이미 입교해 있는 글로벌캠퍼스와도 인접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재미동포타운은 국내에서 최초로 2013 5월 1일 외국인 단지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한국 민간 최대의 박물관인 빛·소리·영상이 함께 있는 참소리 축음기/에디슨 박물관이 개관한다.
또한 450석 규모의 초현대적 음향시설을 갖춘 공연장이 생기며 주일에는 교회로 사용되는 다목적 기능을 갖고 있다. 음악 분수와 야외무대도 개설된다. 이처럼 문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단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가 우선 입점되며 카페거리, 외국 교포가 운영하는 학원가, 메디컬존, 구름다리, 지하에서 지상 3층까지 중앙정원으로 열려 있는 웅장한 복합몰이 들어선다. 상가 입점 역시 동포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며 현재 미국에서만 100여 명이 직접 점포를 운영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송도 견본주택 위치는 인천 지하철 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 앞이며 사전 예약 시 보다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 문의 : 032-811-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