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출 700억弗 달성 다짐

      2014.10.28 10:25   수정 : 2014.10.28 22:18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 경북도의 목표인 수출 700억달러 달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지난 27일 창립한 수출유관기관장 및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하는 '경북도 수출기업협의회'와 함께 수출 700억달러 목표를 완성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수출기업협의회 초대 회장은 신철수 에나인더스트리(자동차방진용 고무) 대표, 수석 부회장은 배영일 현우정밀 대표가 각각 맡아 2년간 회원들의 역량을 모으고 수출기업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도와 수출기업협의회는 이날 민선 6기 수출 700억달러 달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전략과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수출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도와 11개 수출유관기관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도 수출지원단'을 구성키로 하고 도내 기업의 수출활동 지원과 각종 시책 자료 공유, 수출기업협의회 자문 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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